이직을 제일 많이 하는 달은 3월입니다.
설날 상여와 함께 성과급을 받고, 연봉협상을 하여 연봉을 높인 후 이직하는게 퇴직금 받는것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직을 고민하다가 시기를 놓치거나, 연초 시작한 프로젝트때문에 이직을 못하신 분들은 1년의 반이 지나간 6월부터 이직을 많이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이직을 하려고 하면,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글은 현재 종사자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대표사이트인 블라인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블라인드는 무엇을 하는 사이트, 앱 인가요?
블라인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현종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직장 커뮤니티 사이트 입니다.
익명으로 사용자들이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익명성이 보장이 되어지다 보니 현재 직장의 장점과 단점을 리뷰해주고 있으며,
기업의 업무 환경, 복지 혜택, 연봉 등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300인 이상 기업의 근로자수 대비 86% 이상 가입 되어져있으며, 약 700만명 이상입니다.
한국에서는 대한항공 땅콩사건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블라인드 가입은 어떻게 하나요?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이메일 계정을 기입하면, 회사 이메일 계정으로 인증 메일이 옵니다.
그 인증번호를 기입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인증번호가 오는 메일 주소로 회사서버에서 블라인드 가입을 알 수 있나요?
네, 시도했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회사 이메일로 인증번호 요청이 메일함으로 전달 될 때 오는 이메일 주소링크로 회사 정보 보안 담당자가 기술상으로는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메일만으로 블라인드앱때문에 인증받았다라고 100% 해석 하지 못하기때문에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블라인드는 정말 익명이 맞나요?
네, 100% 익명입니다.
블라인드에서는 가입자의 어느 정보도 저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은 커뮤니티에 오르지 않나 싶습니다.
블라인드에서 가장 핫하게 대두되고 있는 주제가 뭔가요?
부동산, 주식투자, 암호화폐 등 재산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현재 회사에서 다른회사로 이직을 고민하는 내용, 회사 업무처리할때의 어려움 등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과 글이 있습니다.
회사 퇴사 후에 블라인드가 막히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정보를 아무것도 알 수 없기 때문에 회사를 퇴사해도 블라인드 계정이 막히지 않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사 이후에도 글을 쓰거나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는 꼭 앱으로만 다운받아서 활용해야 하나요?
아니요, 웹을 통해서 로그인 하셔도 가능합니다.
글 작성, 좋아요, 북마크 등등의 블라인드 앱 내 기능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토픽 베스트 글을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회사와 그룹사 채널 등은 블라인드 앱에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앱 내 채용 관련 내용은 없나요?
아니요, 있습니다.
채용 탭이 따로 있기때문에 원하시는 기업의 채용 정보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의 채용검색도 하시고, 기업의 리뷰들도 함께 보실 수 있고 해당 기업의 현직자에게 문의할 수 있는 메뉴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