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7월 12일에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물가 대책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버스 요금 인상이 오는 8월 12일 토요일부터 시행되며,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은 10월 7일 토요일 첫자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요금 인상은 원래는 올해 상반기에 예정되어있었으나, 일정이 하반기로 연기되었었는데 그 일정이 8월과 10월로 확정된 것입니다. 오늘은 서울 버스 요금과 서울 지하철 요금이 얼만큼 오르는지와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 - 교통비 아끼는 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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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 요금 인상
서울시 버스 요금은 8월 12일 토요일부터 기존 요금보다 250원 인상됩니다.
기존 요금: 1,250원
변경 요금: 1,500원
서울시 지하철 요금 인상
서울시 지하철 요금은 총 2번에 나뉘어 인상이 되어지쳐 최종적으로는 총 300원이 인상됩니다
기존 요금: 1,250원
1차 변경 요금: 1,400원
2차 변경 요금: 1,550원
교통비 아끼는 법
알뜰교통카드플러스 이용하기
각 지자체에서 대중교통 비용을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도록 알뜰교통카드플러스를 선보였습니다. 대중교통 타러가기전까지 걷는 거리, 자전거를 타고 가는경우 자전거 타는 거리 등 모두 포함하여 교통비를 캐시백 해주는 제도입니다. 제 주위에는 잘 활용하시는 분들은 한달에 2만원 이상 환급 받는 경우들도 보았습니다. 한달에 2만원이면 1년 24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하기
교통카드 전용으로 사업하고 있는 티머니에서는 티머니 GO라는 앱에서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 마일리지의 적립의 장점은 티머니 카드 뿐만 아니라 교통카드를 활용하고 있는 선불카드, 후불카드, 알뜰교통카드 모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정기권 이용하기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만 이용하시는 사람들은 선불카드, 후불카드보다는 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시는것이 교통비를 더 많이 절약하고 아낄 수 있습니다. 충전일로부터 30일이내 60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55,000원입니다.
55,000원이라는 가격은 1250원 기준으로 44번만 탈 수 있는데 지하철 정기권은 16번을 더 탈 수 있습니다. 1,250원 기준으로 계산을 하면 한달에 2만원, 1년이면 24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1,400원 기준으로는 한달에 약 2만 2천원, 1년이면 약 27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지하철 요금인상으로 인해 정기권 금액이 오를 수 있습니다)
지하철 정기권은 운임별로 기준이 다르며, 거리비례용 운임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승이용하기
환승시간은 하차 후 기본 30분입니다. 단 밤 9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하차 후 60분 으로 시간이 30분 늘어납니다. 해당 시간에는 배차간격이 길어지기때문에 시간을 더 늘려 환승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7월 1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시 추가 요금 없으니 이 부분도 활용해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단, 버스와 지하철의 차이점이 있다면 버스는 동일 노선 및 동일 차량간 환승 시 환승할인이 불가하지만, 지하철은 하차한 역과 동일역(동일호선)으로 재승차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오늘은 서울버스요금인상과 서울지하철요금인상 가격과 함께 교통비를 조금이나아 아끼고 절약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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